파우스트(Faust, 2011)

‘법학, 의학, 철학… 그리고 신학까지도… 나는 열정을 다해 공부했다 하지만 지금 얻은 것 하나 없는 바보가 되었다!’ 진리추구를 지상 최대의 목표로 삼은 박사 파우스트. 인간의 근원을 파악하겠다며 인체 해부도 마다 않지만, 그가 얻은 것은 극심한 생활고뿐이다. 어느 날 돈을 마련하고자 […]